2002년 11월 20일 이민법 개정 이후 취업 후 영주권과 함께 떠오르는 대안입니다.
특히 장기부족직업 군에 해당되는 학과 과정을 등록하여 공부하는 경우 배우자는 주 신청자의 학업기간 동안 오픈 취업비자(아무런 제한 없는 합법적인 노동이 가능한 허가)를 발급 받으며, 동반 자녀의 경우 오픈 학생비자가 발급되어 초, 중, 고등학교 과정의 어떠한 과정도 유학생학비가 면제되어 무상교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대학이나 사설학교에서 과정을 이수한 후 영주권 또는 취업비자를 신청, 뉴질랜드에 정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청자들은 뉴질랜드에서의 영구적 정착 또는 장단기 취업이 목적입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보편적인 학과의 경우 요리(일반요리, 제과제빵), 원예, 컴퓨터 IT과정, 유아교육, 호텔경영, 자동차 정비, 선박제작, 목수/목공 과정 등이 있습니다. 미혼자의 경우는 선택의 폭이 넓으나, 기혼이며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는 학과 선택 시 지난 2008년 2월 4일부터 새로이 적용되는 규정에 따라 변경 내용을 필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1. 제과제빵 1년 과정+취업비자+동반자녀 무상교육
장기부족직업 군에 속한 학과 중에서 한국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정이 바로 요리학과입니다. 우선 낯설지 않은 학과이면서 실습 시간이 많아서 영어를 덜 요구할 것 같은 느낌 때문입니다. 요리의 기술뿐만이 아니라, 레스토랑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그룹활동 등 밸런스 된 교육을 함으로써 경영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 요리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추천 학교 NSIA
National Certificate in Professional Cookery Level 4 Patisserie (제과제빵)
이 코스는 요리의 기술뿐만이 아니라, 레스토랑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그룹활동 등 밸런스 된 교육을 함으로써 경영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 요리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부족직업 군에 속해있는 코스이며 주당 20시간 취업 가능한 학생비자와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혜택 등이 있습니다.

2. 원예 2년 과정+취업비자+동반자녀 무상교육
원예학과에서는 정원관리부터 과수 재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원예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게 됩니다. 졸업 후 정원사, 과수원관리사, 농림수산부 검사관, 근교농업 종사자 등 많은 취업의 자리가 열려 있어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학과입니다.

추천학교 ICA(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원예학 / National Certificate in Horticulture (Advanced) Level 4
원예학과는 뉴질랜드 내에서 대부분 실습을 바탕으로 한 원예학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시설은 크기가 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온실에서 다양한 종묘와 수경재배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실외 시설로는 과수 농장과 일반 소매로 유통되는 수목, 관목, 다년초 그리고 화단용 식물의 광범위한 종묘가 있습니다. 학과 실습 시간은 정기적인 실습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ICA는 이 모든 시설 자산을 교육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은 교실 안에서 만이 아닌 실제 체험으로 원예를 배울 수 있는 흥미 진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3. 호텔경영, 외식과정 2년 과정 + 취업비자 후 이민
추천학교 NZMA(New Zealand Management Academies)
National Diploma in Hospitality Management Level 5 (호텔 경영학)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Hospitality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관련자격증의 취득은 물론 가장 최근의 Hospitality 산업이 요구하는 내용을 학업으로 적용, 제공하여 국제 감각을 지닌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준비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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