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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7 13:54
글쓴이 :
유학불…
조회 :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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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캐나다 버논에 온지 2달... 아이들을 데리고 처음 낯선 이곳으로 올때는 기대와 설레임, 걱정으로 가득했다 과연 버논이란곳은 말로만 듣고 자료로만 보는것 처럼살만한 곳일까? 나의 이 선택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아이들이 잘 해낼수 있을까? 옳은 선택일까?등등 여러가지 생각으로 조기 유학과 지역을 선택하고 결정 하기 까지는 상당한 고민을 했었다 그러나 긴 고민을 마치고 결정 탕!탕!탕! 다행히도 좋은 유학원을 선택해서 비자부터 모든유학서류 진행은 일사천리! 순식간에 진행되었다.
눈이 많은 버논에 도착했을때는 조용한 시골도시~~ 낯선 외국인들~ 내가 드디어 왔구나 이제 시작이구나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점점 살아가는 준비를 갖추고나니 슬슬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다 작지만 모든 편의시설을 갖춘 도시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도시 조용하고 안전한 도시 친절한 캐나다사람들 낯설어하는 나를 보고 먼저 손 내밀고 다가와준 정많고 친절한 한국분들
내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한국에서 했던
그리고 이 모든것을 갖춘 버논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일산 김*민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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