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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입학절차
미국의 대학들은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있어서 심사기준, 요구하는 입학지원 서류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공통으로 요구하는 기본 서류가 있고 공통된 심사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본란의 목적은 그러한 기본 지원서류와 심사기준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함으로써 서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효율성을 높이고 입학허가 가능성을 높이는데 있다. 그리고, 충분한 능력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불행한 경우를 예방하자는 데 있다. 말하자면, 심사 관계자들의 마음에 들 수 있는 지원서류를 작성하는 법을 터득 하자는 데 있는 것이다.

모든 대학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서류를 보면 대체로 입학지원서, 진학 상담 카운셀러의 소견서, 교사의 평가서, 인터뷰, 수학능력, 학교성적, 자기 소개서, 추천서, 기타 보조자료 등이다. 입학심사는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알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고 풍부하게 제시함으로써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입학허가를 받는데 있어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입학지원서(Personal Application Form)
입학지원서를 요구하는 목적은 지원자의 '학업 외적인 면'을 보자는 데 있다. 이를테면, 이제까지의 성장배경, 학과선택, 학업 외적인 활동 등에 대해 묻는 것이다.

성장배경(Background Data)
대표적인 질문들을 보면 이렇다. 어느 중,고등학교에 다녔나? 부모는 어느 대학을 졸업했나(해당할 경우)? 부모의 직업은 무엇인가? 등이다. 이런 질문들을 통해 가정환경을 파악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었을 경우에는 그런 문제가 학교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알고자 한다.

첫째
출신 중,고등학교를 묻는 것은, 전학으로 인해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데, 이 경우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해된다. 심사관들은 어떤 문제를 성적하락의 이유로 변명하는 학생보다는 그것을 극복하는 학생을 선호한다. 말하자면, 일시적으로 성적이 약간 떨어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어떤 생활의 변화 후로 성적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으로 받아 들인다.

둘째
부모의 직업을 묻는 것은, 학업 및 학업외 활동에 대한 기회의 양과 질을 보고자 함이다. 심사관들이 보통 높이 평가하는 학생은, 독창력이나 통솔력을 지닌 학생이다. 부모의 직업적 안정을 통해 학업 및 학업외적 활동에 있어서 많은 기회를 누렸지만 별로 두드러진 성과를 얻지 못한 학생은, 기회는 적었지만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학생보다 낮게 평가되기 마련이다.

셋째
가정형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또 대학에 다니면서도 계속해야 하는 학생은 보다 유리하다. 심사관들은 독립심과 사회적 성숙을 높이 평가 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성장배경 자체가 좋았느냐, 나빴느냐 보다는 그러한 배경 속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배웠느냐를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학과 선택(Degree Selection)
학과를 선택하는 난에는 여러 학과 말고도 미정이라는 항목이 반드시 있는데, 여기에 표시를 하는 것은 스스로를 깎아 내리는 행위이다. 무슨 학과를 공부하겠다는 것조차 결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누가 보아도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인문계가 아닌 자연계 교수들은 전문분야에 헌신할 수 있는 학생을 원한다. 그리고, 특정학과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 에는 특별히 신경을 써서 대답해야 한다. 뚜렷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문계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미정이라고 대답해도 손해를 볼 일이 없다. 인문계 학과들은 폭넓은 지식을 추구하는 상호 연관성이 깊은 것들이므로 오히려 미정이라는 답은 점수를 딴다.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
이미 말했듯이,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각양각색의 환경 속에서 성장한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을 추구하기 때문에 학업활동보다는 학업외적인 활동에 더 큰 비중을 둔다. 따라서 학업외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정확하고 솔직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스포츠를 좋아했다고 쓰기보다는 수영을 하루 몇시간 동안,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했고, 그런 과외활동으로부터 어떤 것을 배우고 얻었는지를 써야 한다. 음악, 미술, 스포츠 등으로 썼다가는, 믿기 어려운 상투적인 말로 인정되기 쉽다. 자세하고 진실된 진술을 통해, 심사관들을 판단할 뿐 아니라, 대학에 다니게 되었을 경우 학업의 활동분야에서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을 지를 평가한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했던 학생이라면 아르바이트의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진술하는 것이 좋다. 그저 어떤 일을 하루에 몇시간 했다고 쓰지 말고, 어떤 일을 어디에서 어떻게 했는데, 그런 사회적 경험으로부터 무엇을 배웠고, 자신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을 자세히 써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력서 쓰는 식의 진술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진학 상담 카운셀러의 소견서(College Counselor Report)
많은 대학이 이 소견서를 요구하는데, 심사가 까다로운 대학일수록 이에 대한 비중을 많이 둔다. 소견서의 내용에는, 지원자의 학업에 대한 열의, 지원자가 공부한 과목 및 성취도, 학교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성숙도, 감수성, 타인에 대한 관심, 유머 감각 등과 같은 개인적 특성 등이 포함된다. 이 소견서는 지원자 자신이 쓰느 것이 아니므로, 카운셀러가 좋은 소견서를 쓸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다. 보통, 카운셀러는 수많은 학생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개개인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장점을 강조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에 초점을 둔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사회적 위치, 경제적 배경, 성격 및 대인 관계, 학업성적, 학업외적 성취 등이다.

교사의 평가서(Teacher Report)
학업성적 이상의 것을 심사기준에 적용하는 대학에서는 별도의 양식에 따라 교사의 평가서를 작성하기를 요구하는데, 전형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원자를 한마디로 묘사한다면 어떻게 말하겠는가? 지원자의 학업에 대한 열의와 귀하가 가르친 분야에서의 성취도는? 과외활동에 있어서 귀하가 알고 있는 지원자의 능력, 통솔력은? 지원자의 개인적 특성 및 성격은? 이 평가서 또한 지원자 자신이 작성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그래서 모든 면을 종합적으로 자세하게 쓸 수 있는 교사를 찾아가 정중하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자신을 좋아하는 교사라고 해서 훌륭한 평가서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에 입각한, 종합적이고 균형잡힌 평가서, 요점을 간결하게, 편하면서도 지원자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소개하는 평가서를 쓸 수 있는 교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추천서 한 장 써주십시요" 라고 부탁하기 보다는 "무슨 대학에 지원하는데 도움말 좀 써 주십시요" 라고 부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인터뷰(Interviews)
인터뷰에는 대략 세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지원자를 끌어 들이기 위해서 학교에 대한 설명을 주로 하는 안내위주의 인터뷰.

둘째
지원자를 평가하기 위한 인터뷰, 이경우에는 성적이나, 갖가지 수학능력 평가시험성적, 그리고 과외활동 등에 대해 묻는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종종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을 통해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평가한다. 예를 들면, "어느 무인도에 혼자 고립되어 있다고 가정할 때, 가지고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책 세권을 말해 보시오" 같은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질문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정도 당황하는가? 얼마나 빨리 대응하는가? 초조감이나 불안감을 처리하는 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등이다.

셋째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서, 인터뷰하는 사람과 지원자가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터뷰에 쓰이는 질문은 거의가 지원자의 과외활동, 성격, 그리고 대인관계 등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학업에 고나한 능력을 평가하는 일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인터뷰하는 사람이 묻는 모든 질문에는 사실그대로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형태의 인터뷰든 간에, 인터뷰 중에는 지원자에게 질문할 기회가 주어진. 이때, 대학의 카탈로그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그런 상투적인 질문보다는, 자신이 진정 으로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뷰는 글자 그대로 서로를 알기 위해 대화하는 것이므로 무슨 능력을 판단하는 테스트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말하자면 질문에 대한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재 그대로를 상세하고 성실하게 보여주면서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서슴없이 물어보면 된다.

수학 능력 평가 시험(Standardized Test), 학교성적(G.P.A)
시험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SAT나 ACT를 채택하고 있고 해당 대학에서 요구하는 시험을 알아보고 나서 치르게 된다. 이런 시험에 포함되는 과목은 미국 역사 및 사회, 생물, 화학, 영어작문, 영어 에세이, 유럽역사 및 세계 문화사, 불어, 독일어, 헤브라이어, 라틴어, 문학, 수학Ⅰ, 수학Ⅱ, 물리, 스페인어 등이다. 보통, 시험성적이 좋으면 입학이 허가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주립대학들은 일정한 합격선 을 정해 놓고 합격하면 무조건 입학을 허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대부분 의 대학에서는 이런 시험을 여러 가지 평가 기준의 하나로 인정할 뿐이다. 예를 들어 시험성적이 좋거나, 학교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사회성이나 성격에 있어서 자기 중심적이거나, 교만하거나, 소극적인 학생은 입학이 거절되기도 하고, 거꾸로 성적이 낮더라도 학업외적인 면에서 우수한 학생은 허가되기도 한다. 앞서 말했듯이, 학업의 성취도는 성장 배경과 연관시켜 평가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를 쓰지 않거나, 다른 언어와 함께 쓰는 가정에서 성장하는 학생의 경우, 시험 성적이 저조하다고 해서 무조건 거절되지 않는다.학교성적과 시험성적만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에 필요한 필수요소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기 소개서(Personal Statement)
모든 대학이 자기 소개서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데는 두가지 목적이 있다. 하나는 작문능력을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어떤 중요하 개인적 사실에 대해 상술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쓸때는 일반적인 이야기보다는, 보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야 한다. 특정 과외할동이라든가, 자신이 특별한 가정적 문제나 상황이든가, 특정한 삶의 동기나 목표라든가, 자신이 지닌 창의력 등에 대해 상세하게 진술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는 보통 2-3페이지 정도로 타이핑해야 한다. 너무 짧은 것은, 관심 부족으로 간주되기 쉽다. 그리고 너무 길어도 좋은 인상을 남겨 주기가 어렵다.

추천서(Letters of Recommendation)
학생이 배웠던 영어, 수학, 담임선생님이 작성하는 교사의 평가서 외에도 추천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종교나 사회활동 등에 관여하고 있다면 해당 단체의 책임자에게 추천서를 부탁해서 추천서를 첨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해당 대학 출신 선배들의 추천서도 아주 유용하다. 그들은 대학과 지원자 쌍방을 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추천서 의 내용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할까? 학업에 관한 내용은 다른 서류에서 이미 밝혀진 것이다. 따라서, 학업외적인 내용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특정 분야의 과외 활동, 개인적 장점이나 특기, 사회경험, 지역사회나 종교단체 활동 등이다. 특히, 성실성, 유머감각, 적응능력, 대인관계기술, 타인에 대한 관심,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 등에 대해 쓰더라도, 구체적인 일화를 들어 이야기해야 한다. 그저 듣기 좋은 형용사만 늘어 놓아서는 다른 지원자들과 다를게 하나도 없다. 어떤 어려운 상황의 극복이라든가. 뛰어난 인내심의 발휘, 칭찬할만한 사회봉사활동 같은 것을 실감있게 표현해야 한다.

보조 자료(Supplementary Materials)
학에서는 보조자료 제출을 종용할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음악대학 지원자는 녹음테이프, 미술대학 지원자는 슬라이드, 문학부대학 지원자는 시나 소설, 사회과학대학 지원자는 연구논문을 제출한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 것은, 이런 보조자료를 제출할 때는 자신있을 때만 제출하라는 것이다. 교수들은 본래 비평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조자료를 제출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

첫째
양보다 질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단 8줄짜리의 짧은 시 한편이 50페이지 짜리의 장황하고 엉성한 연구논문보다 훨씬 낫다.

둘째
자신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어느 오케스트라의 단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훌륭한 음악가임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셋째
국민학교 수준의 창의력을 나타내 보이는 자료같은 것을 보내서는 안된다.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아니면 오히려 손해를 가져올수도 있다.

결론(To Sum Up)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료 및 서류를 정확하게 알고 자신의 모든 면을 빠짐없이, 상세하게 나타내야 한다. 지금까지 자라온 환경, 경험, 성취, 장래 희망, 포부 등을 균형있게 서술해야 심사관에게 정확한 판단의 근거를 줄 수 었고, 결국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주위의 근거없는 충고나 조언, 소문 따위에 마음을 뺏겨 초점에서 벗어나 쓸데없는 시간과 노력을 허비해서는 안된다.